신한자산운용, 국내 첫 BDC 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제도 시행 이후 업계 최초로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이하 신한혁신BDC1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BDC는 일반 투자자도 성장기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6-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안 지면 못 크고, 지면 더 크게 다친다”…삼성증권, ‘리스크 자격 시험대’
삼성증권이 성장과 리스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공격적 확장은 수익 기회를 키우지만 동시에 리스크 노출을 확대하고, 보수적 전략은 안정성을 높이는 대신 성장 속도를 제한하는 구조다.증권...
2026-04-2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피지컬 AI, 먼 미래 아닌 현실”…NH-Amundi운용, 5대 테마 제시 [ETF 통신]
“단순히 AI(인공지능)를 '잘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잘 쓰는', 이른바 ‘AI 하이퍼 어답터(Hyper-Adopter)’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NH-Amundi자산운용은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피지컬 AI 투자전략 간담...
2026-04-22 수요일 | 방의진 기자
구조적 '만기 미스매칭'…증권사 발행어음 유동성 리스크 관리 핵심 [발행어음 2.0 비교 분석 (3)]
발행어음 시장이 2.0을 맞이했다. 기존 한투, 미래, KB, NH 등 4개사에서 하나, 키움, 신한이 합류하면서 사업자가 7개사로 확대됐다. 삼성이 9부 능선을 넘었고, 메리츠도 대기 중이다. 발행어음 금리는 투자 및 운...
2026-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클수록 터진다”…금투 CEO 덮친 ‘민원 역설’
“클수록 터진다.”금융투자업계에서 ‘성장 = 리스크’라는 공식이 굳어지고 있다.전산장애와 가상자산 민원이 폭증하면서, CEO의 경쟁력은 ‘수익’이 아니라 ‘문제를 덜 만드는 능력’으로 바뀌고 있다.22일 금융...
2026-04-2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내달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 나온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내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2배 이내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국무회의에서 단일종목을 기초로 하는 ETF 도입을...
2026-04-21 화요일 | 방의진 기자
IB 선두 라이벌 KB증권 vs NH투자증권…동상이몽 ‘생존 경쟁’
같은 금융지주 계열, 같은 IB 상위권인데도 돈 버는 방식은 정반대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회사채와 기업금융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빅2’지만, 실적의 결은 확연히 갈린다. 하나는 구조로 버티고, 다른 하...
2026-04-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판을 산 미래에셋 vs 타이밍 산 한투…승부는 ‘구조’에서 끝났다
미래에셋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경영권을 확보하며 디지털자산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코인원 지분 투자 검토에 그치며 ‘선택권’ 전략을 택했다. 하나는 플랫폼을 샀고, 다른 하나는 타이...
2026-04-20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황성엽 금투협회장-자산운용업계 대표단, 싱가포르·중국 선전 방문…국부펀드 투자전략 등 점검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싱가포르와 중국 선전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17개 자산운용사 CEO들로 구성된 ‘한국...
2026-04-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100조 시장 열린 발행어음…증권사 ‘조달 경쟁’ 시작 [발행어음 2.0 비교 분석 (2)]
발행어음 시장이 2.0을 맞이했다. 기존 한투, KB, NH, 미래 등 4개사에서 키움, 하나, 신한이 합류하면서 사업자가 7개사로 확대됐다. 삼성이 9부 능선을 넘었고, 메리츠도 대기 중이다. 발행어음 금리는 투자 및 운...
2026-04-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WM 선도' 삼성증권, 초고액자산가 기반 영토 확장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4)]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4-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꼼수로는 못 버틴다”…거래소, 동전주 퇴출 ‘행태 규제’로 직격
한국거래소가 동전주 ‘꼼수 생존’에 결국 칼을 뽑았다. 단순 가격 기준이 아니라 기업의 ‘행태’를 직접 겨누는 방식으로, 사실상 상장폐지 판단의 기준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
2026-04-17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한화투자증권, "토큰화 형태 투자 패러다임 전환될 것…전통금융의 시간"
"자산 토큰화를 중심으로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전통 금융 플레이어(player) 역할이 본격화할 시점이 왔다" 17일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미래전략실장(전무)는 쟁글이 주최하고 한화투자증권이 후원한 ‘...
2026-04-17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한양증권 3%대 신용금리…증권업 신용융자 가격 체계 흔들다"
한양증권이 연 3%대 신용공여 금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증권업계 신용융자 시장의 가격 경쟁 구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업계 평균 대비 절반 수준의 금리를 제시하면서 단순한 이벤트성 경쟁이 아니라, 신용잔고 확대...
2026-04-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글로벌 하이일드 ‘차별화’ 진입…한국 채권시장도 크레딧 선별 장세 본격화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시장이 전면적인 조정보다는 종목과 섹터 간 ‘차별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를 바라보는 국내 채권시장의 시각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시장 전체의 붕괴 가능성에 무게를...
2026-04-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버티면 죽는다"…금감원 PF 전수조사에 증권가 '선제 상각' 속도전
현장 점검 나선 당국, '관리' 아닌 '정리' 주문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를 겨냥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수조사에 착수하자, 업계가 공동 대응 대신 개별적으로 부실 정리에 나서는 ‘각자도생’ 국면에 들어...
2026-04-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증선위 통과했는데… 삼성증권 발행어음 인가, 금융위서 ‘멈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안건으로 삼성증권에 대한 발행어음 인가안이 오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안을 상정하지 않...
2026-04-1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ETF 권력은 플랫폼이 아니라 상품인가”…ETF 시장 권력 구조 다시 보기
ETF를 둘러싼 금융투자업계의 ‘플랫폼 전쟁’ 서술에 대해 현업에서는 이와 다른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증권사가 고객 접점을 장악하며 시장의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과 달리, 실제 투자 의사결정은...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합격자는 늘고, 기준은 높아진다”…최문희의 고민 깊어지는 재무설계 시장
재무설계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시장의 외연이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이제 업계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전문가를 길러내느냐’로 옮겨가고 있다.15일...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성장펀드’ 닻 올랐는데… 성장금융, 수장 공백에 ‘산은 색채’ 짙어지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본격적인 운용 단계에 들어가면서 정책금융 생태계 전반이 재편 국면에 돌입했다. 펀드 운용 구조 확정과 함께 운용 주체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의 대표 공백 장기화...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같은 시장, 다른 전쟁”…증권사·운용사 CEO의 ‘동상이몽’
금융투자업계의 권력은 ‘상품’에서 ‘플랫폼’으로 넘어갔다. 경쟁은 이제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머물게 하느냐”다. 계좌·거래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UX)을 동시에 장악한 증권사가 플랫폼 경쟁...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코스콤, 교보증권과 STO 공동 플랫폼 활용 위해 맞손
코스콤이 교보증권과 STO(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14일 코스콤은 교보증권과 STO 공동 플랫폼 활용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코스콤 공동 플랫폼에 참여하는 증권사...
2026-04-14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플로우 비즈니스 확대"…한양증권, ‘자본 효율’로 강한 중형사 선언
대주주 변경 이후 ‘강한 중형 증권사’로“PF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한양증권이 스스로 기존 공식을 부정하며 전면적인 체질 전환에 나섰다. 최근 변화들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
2026-04-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상품은 잊혀지고 플랫폼에 붙는다”…증권가 판 뒤집힌다
금융투자업계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어떤 상품을 만드느냐’가 핵심이었다면, 지금은 ‘어디에 고객을 붙잡아 두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됐다. 자금의 흐름이 상품이 아닌 ‘플랫폼’으로 이...
2026-04-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스페이스X 기대감’…미래에셋 등 자산운용사 우주항공 ETF ‘러시’ [ETF 통신]
글로벌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26-04-1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톱25 증권사 여성이사 14% 그쳐…女 사외이사도 '미풍' [사외이사 줌人 (2)]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증권사 사외이사진 변화를 살펴보고, 독립성, 다양성, 보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 <편집자 주>국내 자기자본 상위 증권사 25곳의 이사회 여성이사 비중이 14%에 머무...
2026-04-1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