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타임폴리오운용, ‘TIME ETF’로 리브랜딩…“시장 이기는 플레이 지향” [ETF 통신]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1 15:04 최종수정 : 2026-01-21 15:45

오는 22일부터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
"신뢰 쌓아 타임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게 할 것"

김홍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2026.1.21)

김홍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2026.1.2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바뀐 이름으로 신뢰를 쌓아가면서 타임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홍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오는 22일부터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

ETF 브랜드명 변경…“접근성 제고·투자철학 담아”

김홍기 대표는 "타임폴리오 ETF가 최근 AUM(운용자산) 4조 원을 돌파했으며, 주식형 액티브 형태 국내 시장에서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회사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의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찾기 쉬운 브랜드로 변경했다”며 “브랜드는 이름만 바뀌었다고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바뀐 이름으로 신뢰를 쌓아가면서 타임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김남의 ETF전략본부장은 리브랜딩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5년 전 국내 ETF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며 회사 이름인 ‘TIMEFOLIO’를 사용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ETF 수가 늘고, 좋은 성과에 찾는 고객이 늘면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TIME’ ETF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색에 걸리는 시간은 짧아지고 오입력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투자철학도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TIME ETF는 고객이 가장 아껴야 할 ‘현재의 시간’과 가장 풍요로워야 할 ‘미래의 시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상품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단순히 액티브 ETF를 하는 운용사를 넘어서 성과와 전략으로 인식되는 브랜드 단계로 올라갈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성장한 액티브 ETF에 걸맞게 그 철학과 본질을 정면에 드러내기 위한 구조의 재설계”라고 말했다.

‘TIME 액티브ETF’ AUM 4조원 돌파

‘TIME 액티브ETF’ AUM은 2025년 3조 8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4조 원을 돌파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이날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거둔 실제 운용 성과도 소개했다.

김남호닫기김남호기사 모아보기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54.7% 상승할 때 ‘TIME 코스피액티브’는 82.5%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러한 성과는 매 분기 포트폴리오를 제로 베이스에서 재점검하고, 기업 이벤트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단행한 결과"라면서 "시장이 주는 대로만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이기는 플레이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ETF 시장의 중심이 패시브에서 액티브로 이동하고 있는 현황도 설명했다. 2025년 말 기준 미국 ETF 시장 규모는 약 13조4000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유입된 신규 자금의 32%, 신규 상장 종목의 83%가 액티브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은 “등수 싸움보다는 성과를 어떻게 하면 더 올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 수익률을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 성장한 것 같다”고 짚었다.

김남의 ETF전략본부장은 “보수를 깎는 경쟁보다는 추가 수익을 내는 데 더 집중하고 싶다”며 “수수료가 아깝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폴리오운용 측은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TIME 액티브 ETF가 어떤 시간을 책임지고 어떤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어가는지 명확히 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효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2026.1.21)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타임폴리오자산운용(2026.1.21)

이미지 확대보기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 사내 시스템 해킹에 고객 844명·임직원 715명 개인정보 유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내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84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고객 유출 규모는 총 6444명이지만, 이 가운데 5600명의 정보는 암호화된 파일에 담겨 있어 실제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빗썸은 지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인 '다우오피스'에 외부 비인가자가 침입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고객 844명 개인정보 노출…거래소 핵심 시스템과는 분리고객 유출 규모는 총 6444명이다. 이 가운데 5600명의 개인정보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로 암호화된 파일에 담겨 있어 외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실제 개인정보 2 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4347억원…WM·S&T 성장 KB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WM(자산관리)과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수익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IB(기업금융) 부문 수익은 감소했고, 3분기 단독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 넘게 줄었다.3분기 누적 실적 호조…분기 영업익은 전 분기 대비 36.6% 감소KB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조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4726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지배지분 기준 3 한진, 영업익 반등에도 차입 부담 확대…리스부채 1조 육박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5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표면금리 연 4.55% 고정금리 이표채로 만기는 2028년 3월 26일이다.카카오페이증권이 주관을 맡은 이번 발행은 한진이 2025년 이후 발행한 사모채 중 가장 작은 규모다. 100억 원 미만은 2024년 6월 50억 원(116-3회) 발행 이후 처음이다. 7월 공모채와 신용등급(BBB+)이 같은 가운데 발행 규모가 작은 만큼 공모 대신 사모를 통한 소액 조달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영업익 상반기 22.8%↓…3분기 5.8% 반등한진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64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22.8% 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