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까지 이전…정몽규 회장이 공들인 광운대 역세권에 진심 'HDC현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광운대역 물류부지로 이전한다. 이 부지는 약 15만㎡ 규모로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제거점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
2024-10-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산, 정몽규 회장 ‘축구협회 사유화’ 의혹 적극 해명
지난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한 정몽규 HDC회장 겸 대한축구협회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 회장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와 관련한 ‘축...
2024-09-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회장도 주목, HDC그룹 통영에코파워 LNG 수송선 첫 입항
HDC그룹은 지난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 AMADI호는 지난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
2023-1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HDC회장이 지적한 건설현장 시공관리 부실 원인은
"시공관리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2021년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사고의 최대 원인으로 지목한 부분이다. 정몽규...
2023-10-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정책 ‘대수술’ 앞둔 尹정부…‘전면 재시공’ 카드 꺼낸 정몽규 [주간 부동산 이슈-5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尹정부, 5년 동안 주택 250만호 공급한다2000억 손실에도…정몽규 HDC회장,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 결단 대형 건설사...
2022-05-0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정몽규 HDC회장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 모두 철거 후 재시공” 초강수
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고개를 숙였던 정몽규 HDC회장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의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약속했다. 정몽규 회장은 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
2022-05-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개인회사 엠엔큐투자파트너스, 또 HDC 보통주 17만800주 매수
정몽규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HDC 보통주 총 17만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HDC그룹은 “HDC의 최대주주는 회사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계속...
2022-02-1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3주] 정몽규 회장직 사퇴에도…HDC현산, 시장 퇴출하나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자신감 드러낸 홍남기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세”정몽규 회장 사퇴에도…국토부 “HDC현산에 가장 강한 페널티”프롭테크 ...
2022-01-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정몽규 HDC회장 취임 23년사…HDC현산 시평 4위에서 영업정지 위기까지
HDC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모체라고 할 수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에서의 계열분리 후에도 한때 시공능력평가 4위까지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이름이 높았던 이 회사는 광주에서 발생한 두 건의 대형사고로 사상 최...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HDC회장 사퇴…“사고 수습 총력 다할 것, 책임회피성 사퇴 아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최근 연달아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고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17일 오전 10시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입장 표명식을 통해 “고객과 국민 신뢰를 ...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HDC회장, 오늘(17일) 오전 광주참사 관련 입장표명…회장 사퇴 가능성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10시,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최근 연달아 발생한 건설현장 참사와 관련한 입장표명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정몽규 회장이 이번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 종합개발·도시정비 쌍끌이
HDC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게 지난 2021년은 새로운 도전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한 해였다.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이 궤도에 오르며 매출 신장이 이뤄지긴 했으나, 2019년 분양공백으로 영업이익 면에서...
2022-0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HDC현산 회장,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사죄 "책임 통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해 사죄했다. 정회장은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회장...
2021-06-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정몽규 회장, 아시아나항공 포기…HDC현산에 긍정적 전망
정몽규 HDC그룹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행보가 딜 무산으로 종료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에 대한 긍정적인 신용평가 전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2조에 육박하는 해당 M&A 관련 재무 부담이 사라졌기...
2020-09-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 포기 정몽규, 이동걸과 법정 싸움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M&A와 관련 금호산업 등으로부터 거래 종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우선 협상 대상자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HDC현산은 해당 M&A가 매도인인 금호산업,...
2020-09-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모빌리티그룹’ 도약, 아시아나항공 재무 건전성 악화에 발목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은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 산업이 HDC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기인한다. 우선 협상 대상자로서 계약이 원활히 성사되도록 최선...
2020-09-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장고’ 정몽규, 결국 노딜로 가닥…이르면 이번 주 계약 해지
예정보다 약 5개월이나 늦어졌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노딜이 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고 끝에 인수를 포기하는 모양새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
2020-09-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이동걸 지원책 제시에도 ‘장고’...노딜 가능성 재부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에게 아시아나항공 M&A 지원책을 제시 받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고에 돌입했다. 정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노딜’ 가능성이 재차 제기되고 있다. ◇ HDC현산, 12주 재실사 요구 ...
2020-09-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동걸, HDC현산에 최대 1.5조원 지원 제안…정몽규 결단 주목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에게 아시아나항공 M&A 관련 최대 1조5000억원의 추가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만성적인 재무 건전성 악화...
2020-08-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정몽규 회동…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조건,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논의"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 관련 최종 담판으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6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전격 회동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 측은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걸 회장과...
2020-08-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정몽규 HDC 회장, 이동걸 산은 회장과 26일 3번째 회동…M&A 타협점 찾을까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오늘(26일) 3번째 회동에 나서면서 답보 상태인 아시아나항공 M&A가 타협점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나항공 M&A는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08-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정몽규 26일 회동…아시아나항공 최종 담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놓고 사실상 최종 담판에 나선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세 번째 회동을 ...
2020-08-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아시아나항공 M&A 해소”…이동걸 회장, 정몽규 회장에 면담 제안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에 아시아나항공 M&A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면담을 제안했다.산업은행은 20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종 인수의지 확인 등을 위해 현산 측앞 최고 경...
2020-08-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