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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조달청 공공혁신 과제 선정…AI 뇌졸중 플랫폼 만든다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7 11:46

제이엘케이 CI. /사진=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 CI. /사진=제이엘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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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제이엘케이가 공공혁신수요기반 혁신제품 기술개발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며 AI 기반 뇌졸중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제이엘케이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혁신수요기반 혁신제품 기술개발사업(시범구매연계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응급 뇌졸중 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AI 기반 공공의료 혁신 프로젝트다. 2028년 6월 30일까지 10억 원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모바일 플랫폼 ‘FASTRO’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영상 공유, AI 분석 결과 제공, 의료진 협진, 환자 이송 의사결정 지원 등 기능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의료 영상과 임상 정보, 치료 가능 의료기관, 이송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더 신속하고 최적화된 치료 및 이송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과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에스포항병원, 전남대병원 등이 참여해 수도권과 경북권, 호남권을 아우르는 다권역 실증을 수행한다.

실제 응급의료 환경에서 플랫폼의 성능과 사용성을 검증하고, 협진 효율 향상과 치료 결정 시간 단축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공의료 현장 보급까지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과제는 AI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공공의료기관에 도입될 수 있도록 공공조달까지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공공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협진·이송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응급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 제이엘케이타워에서 개최한 '2026 한·일 뇌졸중 AI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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