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175억원…전년比 130%↑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4 16:11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653억원, 영업이익 17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30%, 145%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294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집계됐다.

원가율은 전년 상반기 100%를 웃돌던 수준에서 올해 87%대로 낮아졌다. 고수익 사업 비중 확대와 철저한 원가관리, 지난해 원가 부담이 컸던 현장의 마무리가 맞물린 결과다. 부채비율도 233%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포인트 감소했다. 지속적인 차입금 축소와 자본 확충이 재무구조를 한층 견고하게 만들었다.

상반기 수주 실적도 두드러진다. 동부건설은 상반기 동안 공공·민간·해외 전 부문에서 1조원이 넘는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약 340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1공구를 비롯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다.

망우동·고척동·천호동 등 서울 각지에서 약 6000억원에 달하는 도시정비 사업을 따냈다. 특히 최근에는 강남 핵심 입지의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확보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SK하이닉스 청주4캠퍼스 부속시설 등 민간 공사에서도 역량을 발휘했으며 최근 베트남에서 미안~까오랑 도로 건설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토목·건축 분야의 공공공사, 민간 정비사업, 해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실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현재 동부건설의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109000억원에 달한다.

동부건설은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현장별 원가율 관리, 불필요한 비용 절감을 병행해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고수익 신규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공공·민간·해외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수익성·안정성·성장성 세 가지 축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다하반기에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성장세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C녹십자웰빙, 상반기 영업이익 95억 원…전년 대비 2.6% 증가 GC녹십자웰빙이 올해 상반기 에스테틱 사업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주력 품목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GC녹십자웰빙은 31일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0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2.6% 늘었다.실적 개선은 주력 제품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주'가 이끌었다. 라이넥주의 상반기 매출은 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3억원)보다 약 26% 증가했다. 판매 확대에 따른 음성혁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 2 ‘전분당 매각’ CJ제일제당, 부실 털고 밸류업 속도 낼까 [정답은 TSR] CJ제일제당이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한계사업을 정리하겠다고 선언한 지 약 한 달 만에 전분당 사업부 매각에 나섰다. 전분당업계 하위권에 머무는 상황에서 1000억 원대 담합 과징금까지 겹치자 사업부 잘라내기를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 하락에 누적 총주주수익률(TSR)이 -45%대까지 추락한 가운데, 부실 사업을 털어내고 식품과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자본을 재배치, 기업가치를 되찾겠다는 승부수다.경쟁력 잃은 전분당 사업…1000억 과징금도 타격3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전분당 사업부 분할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사업구조 전면 재편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나온 첫 행보다. 3 구로구 '금강수목원아파트' 18평, 2.63억 떨어진 4.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부산·대전·울산·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직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가 잇따랐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확인되며 지역별로 하락 거래 사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구로·영등포·양천 등 주요 지역서 하락 거래서울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구로구 오류동 '금강수목원아파트' 전용 60.05㎡(약 18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7월 29일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