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일반공급 1순위, 5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청약 신청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등이 가능하다. 현재 비규제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재당첨제한 등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기존 주택 당첨으로 재당첨제한 기간 중에 있는 세대도 청약할 수 있다. 또 일반공급 기준 추첨제 60%로 당첨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강동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본격적인 청약 일정이 시작되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미리 청약을 준비해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디 아테온(THE-ATHEON)' 시행과 시공은 에이블피엔지가 맡았으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주택전시관은 천호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