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겸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누군가에게 희망과 미래가 되어주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만6000여명 학생들에게 70억여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학업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