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은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스트리트동에 마련됐다.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인 5월30일까지 문을 열고 조합원들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홍보관은 '아크로 한남'의 철학을 시각화한 입체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입장과 동시에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향(Scent of ACRO)과 페이퍼 아트로 구현된 단지의 대표 전경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제안의 핵심 중 하나인 실내 대형 조경 공간 '아크로 가든 하우스'는 아티스트 이지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페이퍼 아트로 구현됐다.
또한 1/180 스케일의 대형 모형도를 통해 아크로 한남이 확보한 한남뉴타운 한강 조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조합 세대 수의 108%에 달하는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이 중 96%인 1480세대가 S, A+, A등급의 와이드 한강뷰를 갖춘 최고 수준의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이번 홍보관 운영에서 고객 맞춤형 응대에 집중한다. 프라이빗룸에 마련된 1:1 상담서비스는 물론, 실감형 VR 체험과 정교한 모형도 전시도 시행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자산 가치와 고객 자부심을 동시에 높이는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한남5구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인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한남5구역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DL이앤씨는 이번 한남5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성수, 압구정, 목동,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지역 정비사업에서 '아크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