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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의식 강화 행보 지속…오일근 대표 등 전 임직원 안전교육 참여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7 18:07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전국 현장소장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해 안전의식 관련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건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전국 현장소장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해 안전의식 관련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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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이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연일 안전의식 강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오일근 대표의 경영기조로 인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안전의식이 전국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를 비롯한 38명의 경영진이 27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경영진에게 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안전벨트∙개구부 추락,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추락∙낙하, 감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일근 대표는 “본사와 현장의 모든 임직원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안전관리 기준과 원칙을 철저하게 생활화하자”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오일근 대표는 전국 현장소장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직접 실시했다. ▲현장 중심의 실행력 정착 ▲구성원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 ▲업무혁신 및 효율 제고를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실천’이라는 핵심 가치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 본사와 현장 직원들도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Safety ON’에서 건설업계 안전보건 최신 동향과 이론 및 실무 적용 사례 등에 대한 ON-AIR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ON-AIR는 Action(현업 중심 교육), Important(핵심 실무 교육), Right(법규 준수 교육) 등 3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안전사고 예방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지난 2022년 2월 개관한 약 1160㎡ 규모의 ‘Safety ON’ 안전체험센터에서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18종의 재해를 체험할 수 있다. 크레인∙사다리 전도, 개구부∙안전벨트 추락, 화재발화∙소화기 사용, VR 체험 등 14종의 안전관리 체험 시설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 시설이 있다. 안전체험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특화과정, 심화과정, 특별과정 등 4가지로 나뉘며, 이론, 실습, 평가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롯데건설 본사와 현장부터 롯데 그룹사, 파트너사, 외부 기관 등 총 1만1700여명이 ‘Safety ON’에서 교육을 이수했다.

오일근 대표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1월 서울시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현장에 이어 지난 26일에는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4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 경영진과 안전보건경영회의를 진행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으며, 안전보건직뿐만 아니라 모든 직군의 구성원이 지켜야 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구성원의 철학으로 확고히 하고, 조직의 안전의식을 높여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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