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발란, M&A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 선정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05-09 23: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명품 플랫폼 발란이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사진제공=발란

명품 플랫폼 발란이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사진제공=발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명품플랫폼 발란은 9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M&A(인수합병)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한 것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발란은 지난달 17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이 대한 허가를 받았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이 주관사로 선정되며 공식적으로 M&A절차가 개시됐다.

M&A 추진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한 뒤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란은 “이번 M&A를 통해 외부 자금의 조기 유치, 미지급 파트너 상거래 채권 변제, 구성원의 고용 보장 등 회생절차의 조기 종결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주관사와 함께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등 투자자 유치에도 나선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M&A 본격 추진은 경영정상화와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 회복과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