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24가구 ▲73㎡B 121가구 ▲84㎡C 112가구 ▲84㎡D 1가구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 혜택을 적용받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국토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사 현황에서 제외됐다. 입주물량 대비 하자 분쟁 비율이 1%도 되지 않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브랜드로 사하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아이·맘 부산플랜 혜택 적용 대상인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청약자는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보니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