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은 고 조석래닫기
조석래기사 모아보기 명예회장의 삼남인 조현상닫기
조현상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지난해 7월 효성그룹으로부터 조직을 분리해 사실상 독립경영하고 있는 곳이다. 계열사 가운데 HS효성첨단소재·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S효성토요타 등을 가져갔다. 유일한 상장사인 HS효성첨단소재 비중이 절대적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타이어코드가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내구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다.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사업은 지난 4분기 매출 4694억원으로 전체 58%를 담당했다.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른 사업에서 기록한 적자도 만회한 것이다. 회사는 겨울용 타이어 교체 수요가 견조했던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단위=억원, 자료=신한금융투자

다만 주력 사업 호조에도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신사업 부진은 걱정거리다.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슈퍼섬유' 아라미드·탄소섬유 생산능력 증설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수석연구원은 작년 4분기 HS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탄소섬유 사업의 영업손실이 139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26.7%로, 작년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대규모 손실을 냈다. 아라미드·탄소섬유는 작년까지만 해도 매출규모는 작지만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 효자 사업으로 꼽혔다.
주로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아라미드는 해당 산업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발 공급과잉 상태인 원재료 PTA(테레프탈산)로 인해 아라미드도 지속적으로 가격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점도 원인이다.
탄소섬유 부진은 중국 기업들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글로벌 판매 가격이 낮아진 것이 원인이다. 그나마 올해 들어 중국이 생산량 조절에 나서며 국내 탄소섬유 수출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 수석연구원은 "탄소섬유는 판가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며 "HS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탄소섬유 부문은 올해 하반기부터 베트남 설비 가동 효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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