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KT, 회사채 흥행 대성공! ··· 1.2조 몰리며 발행 규모 3000억 확정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7 13:52

3년물부터 10년물까지 흥행 릴레이... 평균경쟁률 5.8대 1
신용도와 대표주관사 시너지로 성공적 자금 조달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KT(대표이사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가 무보증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수요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이뤄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5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당초 계획한 2000억원 모집에 총 1조1600억원의 주문이 몰리며 발행 규모를 최종 3000억원으로 증액했다.

만기별 세부 내용을 보면, 3년 만기물은 1000억원 모집에 6200억원의 주문(경쟁률 6.2대 1)이 접수되어 최종 1300억원으로 발행 규모를 늘렸다. 5년 만기물은 600억원 모집에 2800억원(경쟁률 4.67대 1)의 수요를 기록해 700억원으로, 10년 만기물은 400억원 모집에 2600억원(경쟁률 6.5대 1)의 주문을 받아 1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발행금리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년물 –0.03%p △5년물 –0.02%p △10년물 –0.12%p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KT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한 3000억원 중 2500억원은 내년 1월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에, 나머지 500억원은 판매관리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KT의 이번 수요예측 흥행 성공은 발행회사의 우수한 신용도와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대표 주관을 맡은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DCM(채권자본시장) Big 4가 주관하며 안정적인 투자자 유치를 이끌었다.

한편, 10월 말 이후 공모채 시장에서는 신용도가 높은 기업으로 투자금이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연말 자금 집행 마감과 시장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우량채를 선호하는 보수적 접근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신규상장 잠정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과열에 대응해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보완 방안이 마련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신규 상장은 시장 안정시까지 잠정 중단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변동성 확대 우려에 보완방안 마련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 5월 27일 출시 이후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었다. 이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투자자 손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을 2 한진, 회사채 1년물 미매각…얼어붙은 BBB급 투심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4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물량이 미매각됐다. 1년물은 밴드 최상단인 개별민평 +50bp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해 미매각이 발생했고, 1.5년물은 가산금리 없는 개별민평 스퀘어(0bp) 수준에서 간신히 완판됐다.한진은 지난 14일 1년물(제127-1회, 200억 원)과 1.5년물(제127-2회, 200억 원) 무보증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년물에는 190억 원, 1.5년물에는 2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각각 0.95대 1,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년물은 -0.50%p~+0.50%p 구간에서 총 7건의 주문이 들어왔으나 누적 수요가 190억 원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최상단인 개별민평 3 포용금융, 왜 은행만 하나…'국민 자산형성' 돕는 증권사 역할 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포용금융 논의는 여전히 은행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대출과 채무조정 등 신용 공급 중심 정책이 대부분인 가운데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는 증권사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논의에서 비켜나 있다는 것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용금융은 그동안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금융회사들의 포용금융 실적 역시 서민대출 공급과 채무조정 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금융 격차의 핵심은 단순히 돈을 빌릴 수 있느냐를 넘어 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