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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인택파크랜드’ 42B평, 4.6억원 오른 1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11-18 08:28

관악구 '로마' 28A평 6층, 3억1250만원 상승한 6억7500만원에 거래
광진구 '자양호반써밋' 24B평, 23층 13억1000만원으로 신규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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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인택파크랜드’ 42B평, 4.6억원 오른 1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인택파크랜드’ 전용면적 126.79㎡형(42B평) 8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억4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 오른 13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0월 3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38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이어 관악구 신림동 소재 ‘로마’ 76.03㎡형(28A평) 6층은 6억7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6년 11월 3억6250만원으로, 3억125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4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4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광진구 소재 ‘자양호반써밋’ 전용면적 59.09㎡형(24B평) 23층은 13억1000만원으로 신규 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일로 나타났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호반써밋’은 총 2동 규모 아파트로 30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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