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AI가전에 ‘빅스비’ 업데이트…‘음성제어 더 쉬워진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6 11:16

딱딱한 단문 명령 아닌 긴 문장도 이해하고 동작 가능
제품, 기능 관련 문의에도 편리하게 음성으로 답변 받아
'비스포크 AI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맞춤형 이미지 생성 가능

삼성전자 AI 가전에 '빅스비' 업데이트. / 사진=상성전자

삼성전자 AI 가전에 '빅스비' 업데이트. / 사진=상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가전'에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가 적용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음성 명령으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 문장에 여러가지 명령(Multi-intent)을 담아 말해도 가전제품이 각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앞의 대화를 기억해 다음 명령까지 연결해 수행할 수 있으며(Multi-turn) ▲기기 관련 궁금증과 답변을 말로 묻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성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예를 들어 "에어컨 26도로 맞춰주고 오후 5시까지 세탁 끝내줘"라고 다른 명령을 한 번에 말해도 각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한다. 또한 "이번 달 세탁기가 절약한 에너지양 알려줘"라고 말한 뒤 "아, 사용 요금은?"이라고 말해도 두 가지 내용을 모두 알아듣고 답변해준다.

삼성전자 AI 가전의 기기 매뉴얼과 사용 팁도 음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탁기 통세척을 어떻게 하지?"나 "에어컨 필터를 어떻게 갈지?" 등 제품 사용 방법을 질문을 하면 제품이 사용자의 의도를 곧장 파악하고 사용 방법을 음성으로 전달한다. 또 골프 의류나 아기 옷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어떻게 세탁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에도 음성으로 질문을 하면 적절한 세탁코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번거롭게 매뉴얼 찾거나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지 않아도 손쉽게 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빅스비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제품은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에어컨이며, 적용 제품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중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사용자라면 '생성형 배경 화면' 기능으로 나만의 배경화면 만들기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연, 꽃, 이벤트, 음식 등 7가지 테마와 수채화, 유화, 일러스트 등 6가지 아트 스타일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 가전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전제품에 AI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가전=삼성'이라는 인식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이노, 결국 SKIET 품는다...적자 분리막 '직접 관리'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 전기차 시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분리막 사업을 모회사 내 사업부로 편입해 재무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독립법인으로 분리한 지 7년여 만에 다시 SK이노베이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26일 SK이노베이션은 SKIET 합병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 1주 대 SKIET 0.1174540주로 결정됐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 흡수합병을 소규모 합병 절차로 추진함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 절차는 생략된다. SK이노베이션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S 2 컴투스 ‘제우스’, 26일 올림포스 향하는 문 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올해 최대 기대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격한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대감도 최고조다.컴투스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가 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테나·아레스·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딴 10개 서버 그룹, 총 30개 서버를 열고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웅장한 세계를 대규모 전투와 성장, 경쟁, 경제 콘텐츠로 풀어낸 MMORPG다. 제우스의 절대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에서 유저는 신의 힘을 나누어 받은 존재로 혼돈에 맞 3 ‘MMO 이은 슈팅 명가’ 엔씨, ‘Like or Die’ 최초 공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 슈팅 게임 라인업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글로벌 호응도가 높은 슈팅 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등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한다는 구상이다.엔씨가 26일(한국시간) 독일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슈팅 게임 ‘Like or Die’의 트레일러와 함께 공식 타이틀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앞서 ‘프로젝트 본파이어’로 소개된 바 있다.Like or Die는 엔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서바이벌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범우주 플랫폼 ‘콰이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