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Top5 캐피탈사 대표들, 2024년 위기 극복 위해 연초부터 공통적으로 말한 ‘이것’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5 16:32 최종수정 : 2024-01-08 08:05

현대·KB·신한·우리금융·하나캐피탈 대표, 글로벌·디지털·신사업 강조

(왼쪽부터)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사진 = 한국금융신문DB

(왼쪽부터)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사진 = 한국금융신문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KB·신한·우리금융·하나캐피탈 등 자산규모 상위 5개 캐피탈사 대표가 올해 경영계획을 밝히며 공통적으로 ‘글로벌’을 언급했다. 이들은 이 외에도 디지털, 신사업 강화 등을 말하며 위기 극복 및 지속 성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는 지난 화요일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전략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사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목 대표는 "2024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사업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피탈업권에서 올해 경영전략을 말하며 ‘글로벌’을 언급한 대표는 목 대표뿐만이 아니다. KB·우리금융·하나캐피탈 등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수장들도 모두 입을 모아 글로벌을 얘기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전개로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KB캐피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기반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또한 올해 회사 영업력 강화를 위한 중점사항으로 ‘글로벌 위상 강화’를 꼽았다.

캐피탈사 대표들 모두 내수 시장 불안정성이 짙어지자, 대출 규제와 조달금리 상승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국내 여신전문금융업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 감소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향후 캐피탈업권의 해외진출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톱5 캐피탈사 대표들은 글로벌 외에도 디지털, 신사업, 체질개선 등을 말하며 올해 경영에 대한 의지를 비췄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와 디지털 가속화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으며,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KB차차차 및 알다를 중심으로 핵심 디지털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비이자 수익 창출 등 지속 성장 가능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겠다”고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디지털을 강조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강화 의지도 눈에 띄었다.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는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 개발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는 신영토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는 “돌파와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을 전략목표로 설정한다”며 “엄중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야 한다”고 다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블루' 출시…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우리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이며 고연회비 카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디오퍼스 실버’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쇼핑과 여행·레저, 생활밀착 영역의 혜택을 강화한 ‘디오퍼스 블루’를 추가하며 우량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 ‘the OPUS blue(디오퍼스 블루)’을 선보였다.최근 카드업계는 우량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고연회비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 여력이 높은 고객을 확보해 결제액을 늘리는 동시에 수익성 높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우리카드 2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신규 영업 재개…성장 기반 재정비로 수익성 회복 속도 [롯데카드 재건 시동] 롯데카드가 업무정지 종료와 함께 신규 영업을 재개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정상호 대표는 신규회원 모집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자산건전성 관리와 조달구조 다변화, 비용 효율화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재정비한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16일 업무정지가 종료됨에 따라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금융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롯데카드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45일간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정보 유출 후폭풍…정상호 체제 정상화 시동지난해 9월 롯 3 웰컴저축은행,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 로비 전시 9회차…최재혁 작가 개인전 개최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서울 용산 본사 1층 로비에 조성한 무료 전시 공간이 9회차 전시를 개최했다. 1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9월 전시를 개최한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매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현재 9회차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본사 1층 로비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월 새 전시로 채우는 용산 사옥 로비…이달은 오래된 사물 재조명이번 전시는 최재혁 작가의 개인전 '후일담(What 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