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원(왼쪽에서 첫번째), 한선미 의원(두번째), 장정희 의원(네번째)이 장애인 의정활동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선미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동안의 장애인 정책 관련 의정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정책 연구를 위한 토론회, 발제 등을 진행한다.
백남환 의원은 “장애를 차별이 아닌 차이로 대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사회를 위한 필요한 때의 적재적소의 정책과 사업 시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장정희 의원은 “일상에는 비장애인이 알지 못하는 장애인의 어려움이 곳곳에 산재한다. 이런 부분만 살펴보고 고쳐나가는 것만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장애인 정책에 신경 쓰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선미 의원도 우수의원상 수상소감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지역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점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른 모든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수상했을 뿐이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