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기사 모아보기 엔씨소프트 대표가 오랜만에 지스타 현장에 얼굴을 비췄다. 8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하는 만큼 직접 부스를 방문해 이용자 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김 대표는 지스타 2023‘ 개막식 후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았다. 그는 현장 곳곳을 둘러본 후 취재진과 만나 “8년 만에 출전하는 거라 혹시 부족한 게 없을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어젯밤과 오늘 새벽에도 부스를 찾아 빠진 건 없는지 하나하나 살피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MORPG가 아닌 새로 도전하는 장르를 가지고 플레이어를 만나러 온 만큼 그간 엔씨소프트가 해온 노력에 이용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 총 3개 신작을 출품했다.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등이다. 그간 엔씨가 선보여왔던 중량감 있는 게임과 달리 비교적 캐주얼한 게임들이다. 플랫폼도 다양하다. 관람객은 PC(LLL, BSS)와 닌텐도 스위치(배틀크러쉬), 모바일(BSS) 플랫폼으로 준비된 시연존과 체험존에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김 대표는 “LLL은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엔씨가 MMO 슈팅 장르에서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고, 배틀크러쉬나 BSS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이용자와 만나려고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동안은 MMORPG 위주의 이용자층을 확보해왔다면, 새로운 장르·플랫폼의 게임으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세대가 자라나면서 고객층도 새로운 제너레이션이 계속 유입되는 거 같다"며 "서브컬처 등 그동안 소왜됐던 장르가 메인으로 바뀌는 걸 보면서 엔씨도 그러한 트렌드에 맞춰 그 니즈를 잘 맞춰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희는 내년과 그 후년이 훨씬 기다려진다”며 “콘솔 외에 장르적인 면에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오래 다듬었네’라는 말을 이용자들에게 듣고 싶어서 내부에서 준비 중인 게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0부스 규모로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시연작 3종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의 게임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스타 부스 운영 시간 내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출품작 3종 외에 내달 7일 출시하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는 개발진이 현장에서 직접 데모 플레이를 선보인다. MMORTS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개발 현황도 만나볼 수 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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