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코퍼레이션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태수 모빌월드 대표(왼쪽부터),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회장,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사진제공=만나코퍼레이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를 이용 중인 가맹점은 물론, 광주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주문앱 ‘픽오더’ 서비스 제공 및 홍보 스티커 무료 제작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픽오더 서비스는 매장 주문, 포장, 대기, 예약, 배달까지 모두 가능하면서 타 주문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 입점비 및 광고비 등이 무료인 상생주문앱이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기관과 음식 주문, 배달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결된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수수료, 광고료에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이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돼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매출 신장 및 경영안정 등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