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측은 "향후 사옥 매각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출 추진에 나서면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중구 본사 사옥(대신 343) 매각 추진 방침을 밝혔다.
종투사 제도는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신용공여 업무, PBS(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업무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2023년 6월 말 기준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1007억원 규모다.
대신증권은 내년 2024년 상반기 중 종투사를 신청한다는 내용의 경영목표를 공식 설정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