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투자소식 구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자료제공=토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토스뱅크는 지난 5월 선보인 ‘토스뱅크 투자소식’ 알림 서비스의 구독자 수가 40만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소식’ 알림은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로 구독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목돈굴리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만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목돈 굴리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 정보에 접근하고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는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제휴 금융사들의 투자 상품들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출시 10개월 만에 2조1000억원 가량 판매를 이끌어 냈다.
토스뱅크가 ‘투자소식’ 서비스를 신청한 구독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명 중 1명이 50대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32.3%, 30대 20.0% ,20대 12.6%, 10대 2.1% 순이었다. 자산 증식 및 투자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은 4050세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투자소식’을 최초 구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독만 해도 최대 1000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내 ‘목돈 굴리기’ 화면에서 ‘새 소식 알림받기’ 배너를 클릭하면 ‘투자소식’을 손쉽게 구독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투자소식을 통해 자체 선별해 제공하는 유익한 투자 정보들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유투브 채널 ‘삼프로TV’와 협업하며 투자 정보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삼프로TV는 구독자 232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투자/재테크 유투브 채널이다. 토스뱅크와 삼프로TV가 협업한 투자 정보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0만회에 달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