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침수차량 주의보”...중고차 구입 시 확인 방법은?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1 12:00

엘리뇨 현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입 시 침수차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엘리뇨 현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입 시 침수차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올해 여름 엘리뇨(해수온난화) 현상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입 시 침수차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보험개발원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이 중고차시장에 무사고 차량으로 유통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침수차량 조회’를 이용하라고 보탰다.

무료침수차량 조회는 차량/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침수차량 여부와 침수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카히스토리 무료침수차량 조회 외에도 주행거리와 파손부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보험 보상내역을 기초로 제공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사고는 확인이 불가하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침수전손처리된 차량은 30일 내에 폐차해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분손차량은 계속 거래가 가능해 중고차 구입 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2018~2022년 침수사고는 3만4334건이 발생했다. 이중 침수전손은 2만5150건, 침수분손은 9184건으로 집계됐다. 전손은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수리비가 차량가격을 초과하는 경우이며 분손은 일부손해의 보상을 뜻한다.

특히 연간 차량침수피해 중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7~10월 침수사고 비중은 93.6%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난해의 경우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1만6187건(1593억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침수사고건수의 88.6%에 달하는 수치다.

보험개발원은 “중고차 구입과정에서 소비자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 시장의 유통 투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