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국물요리를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냉동과 상온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직접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 국물요리의 개발에 집중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는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하림 더미식만의 최첨단 특별 공법을 적용해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으며, 원재료의 신선도와 식감, 맛 등 모든 부분에서의 품질을 최대치로 향상시켰다.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으며, 하림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유명 맛집 수준으로 제품의 맛을 끌어올렸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로 딱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라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집에서 또는 캠핑,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하림 더미식만의 비법과 신선한 재료,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국물요리 맛집 수준의 상온 국물요리를 구현한만큼 제대로 된 국물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