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여 업계 최초로 실버 버튼 획득과 동시에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31일 전했다.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는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7월 고객 중심 콘텐츠 채널로 개편했다. 지난달 비빔라이스 버거 출시와 함께 공개된 3편의 시리즈 영상은 조회수 총 약 400만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개편 성과를 나타냈다.
단순 TV-CF 광고 위주 콘텐츠에서 벗어나 유명 개그맨과 협업한 토크형 콘텐츠 ‘롯리적인 토론’,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및 직원의 숨은 에피소드를 주제로한 ‘버거로운 알바생활’ 콘텐츠 등을 매주 공개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버거가게’ 채널 구독자가 10만 돌파와 함께 31일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가 참여한 실버 버튼 언박싱 영상과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채널 구독자를 칭할 애칭 공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그간 롯데리아는 매장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메뉴 및 프로모션 등으로 직접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면,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며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아 낸 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공감 등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