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토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살롱 드 여의도, 아티장스파이브 등과 거점 근무 공간 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자사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살롱 드 여의도와 아티장스파이브는 각각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공유 업무 공간이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GBD), 여의도(YBD), 광화문(CBD)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포함해 수도권 주요 지역에 공유오피스 총 36호점을 운영 중으로, 멤버십 고객들은 입주 지점 외에도 수도권 전역의 라운지도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살롱 드 여의도는 더위크앤홈즈가 지난 12월 여의도 더코노셔레지던스 호텔에 오픈한 프리미엄 멤버십 코워킹 라운지다. 오픈라운지 57석, 집중업무 라운지 43석, 미팅룸 2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티장스파이브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인근에 위치한 공유 작업실로, 스튜디오13개, 클래스룸1개, 공유 라운지 등이 조성돼 있다.
살롱 드 여의도와 아티장스 파이브 각 지점에는 리더기 설치가 완료 됐으며, 스파크플러스 멤버십 고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SP워크스페이스(SP workspace)를 활용해 모바일 QR을 발급 받아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 이용주 고객그룹 그룹장은 “스파크플러스의 멤버라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있는 스플라운지와 함께 거점 제휴 라운지까지 활용 가능하다”며 “특히 상주 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거점오피스로 구축해야 하는데,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당, 부천, 인천, 일산에 이어 여의도와 김포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살롱 드 여의도를 운영하는 더위크앤홈즈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지 대표는 “살롱 드 여의도와 스파크플러스의 협업으로 더 많은 분들께 유연한 작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이 맞았다. 살롱 드 여의도의 프라이빗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스파크플러스 고객분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