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편의점 酒 시장 커지자…덩달아 성장하는 이 '서비스'는?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27 06:00

CU, 모바일 주류 예약 서비스 연평균 120%씩 성장
GS25, 지난해 와인 25 플러스 주문 증가율 148%
오프라인 대비 제품 많고 주문 편해, 소비자 애용

모바일 주류 주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CU BAR' 매출이 연평균 120% 씩 커지고 있다./사진제공=BGF리테일

모바일 주류 주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CU BAR' 매출이 연평균 120% 씩 커지고 있다./사진제공=BGF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모바일 주류 주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주류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편의점 업계가 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를 필두로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27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의 매출이 연평균 120%씩 커지고 있다. 서비스 론칭 원년인 지난 2020년 매출과 비교하면 지난해 약 5.5배 성장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와인 25 플러스' 주문 증가율이 지난 2020년 7월 첫 론칭 이후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300% 신장,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8% 성장했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와인 25 플러스' 주문 증가율이 지난 2020년 7월 첫 론칭 이후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300% 신장,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8% 성장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의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와인 25 플러스' 주문 증가율이 지난 2020년 7월 첫 론칭 이후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300% 신장,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8% 성장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특히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술이 인기다. CU에 따르면 CU BAR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주종은 양주다. 이 카테고리는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에서 46.1%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점포 내 양주 판매 비중이 5% 밖에 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고가의 고도주 수요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多상품과 구매 편의성↑…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 흥행

업계는 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 흥행이 오프라인 점포 대비 많은 상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CU BAR의 경우 현재 맥주, 와인, 양주 등 다양한 주류 카테고리에서 총 1200여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GS25의 와인25 플러스는 총 5000종의 상품을 운영 중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주문 '편의성'과 '접근성'을 꼽았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예컨대 와인 같은 주류는 과거엔 대형마트에나 가야 살 수 있는 상품이었다"며 "하지만 편의점에서 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고객이 쉽게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문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 성장에 맞춰 CU·GS25 양사 모두 올해 주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주류 전문팀을 꾸린 바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주류 예약 구매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편의점 주류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2392가구 청약…인천에 일반분양 집중 9월 첫째 주 전국에서 23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아파트 일반분양은 인천에 집중되며 광주 등에서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3곳에서 총 239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오피스텔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물량이다.당첨자 발표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10곳, 정당계약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 1차'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 2곳서 2387가구 청약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와 서구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다음 달 1일 2 강원랜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감사 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식’에서 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원랜드는 감사보고서 품질 향상과 적극행정·사전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 제도 개선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원랜드는 2020년 처음 발전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기관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감사실 이창호 부장도 자체감사기구 우수 감사인으로 선정돼 개인 표 3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신목초에 '심포니 교실숲'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신목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충근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과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서울사업소장, 이연승 서울신목초등학교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 환경교육 공간 조성심포니 교실숲은 학교 내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연을 접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신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