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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내일 연말 임원 정기인사…변화 폭 최소화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1 22:01

지주 임원 9 中 8명, 이달 말 임기 만료 앞둬
준법감시인 제외 내년 3월로 임기 연장할 듯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제공=BNK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차기 수장을 물색하고 있는 BNK금융그룹이 연말 정기인사에서 임원 변동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22일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지주와 계열사 임원들이 대상이다.

업계에서는 BNK금융이 현재 회장이 부재함에 따라 이들의 임기를 3개월 연장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은 내년 4월 1일자 임원 인사에 의중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지주 내 임원은 총 9명으로, 박성욱닫기박성욱기사 모아보기 상무(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위험관리책임자)를 제외한 8명의 임기가 오는 31일 종료된다. 박 상무는 내년 연말에 임기가 끝난다.

임기 만료를 앞둔 그룹 임원들은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 BNK금융 일시 대표이사로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진 정성재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을 포함해 ▲성경식 부사장(그룹자금시장부문장) ▲손강 전무(그룹자산관리부문장) ▲최우형 전무(그룹D-IT부문장) ▲구교성 전무(그룹경영지원부문장) ▲강문성 전무(그룹감사부문장) ▲전병도 상무(준법감시인) ▲이승제 전무(그룹CIB부문장) 등이다.

다만, 전병도 상무는 준법감시인으로, 지배구조법상 임기를 최소 2년 보장받아야 한다. 이에 연임이나 교체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주요 계열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대표 임기도 내년 3월 말까지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부 출신 인사가 BNK금융 수장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신임 회장이 취임 후 단행할 첫 인사에서는 새로운 인물들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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