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푸본현대생명 6% 저축보험 출시한다…뜨거운 고금리 저축보험 경쟁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3150124047238a55064dd1220126128150.jpg&nmt=18)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25일 6% 저축보험을 출시한다. 푸본현대생은 지난 8월 4% '맥스 저축보험 스페셜' 상품을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4% 저축보험은 시중에서 고금리 저축보험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6% 저축보험은 교보생명이 5.8%를 내놓은지 10일 만에 금리 수준을 앞지른 상품이다. 교보생명 5.8% 상품은 교보생명 신규 고객,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사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하며 유동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고금리 저축보험 전쟁에 나서고 있는건 과거 팔았던 고금리 상품 만기가 도래하고 있어서다. 과거 8~10%대 금리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 만기보유증권으로 채권이 분류되어 있는 경우 자금 확보 수단이 제한돼 단기간에 고액 상품을 확보할 수 있는 저축보험을 판매할 수 밖에 없다.
금리가 높더라도 저축보험은 사업비를 부과하므로 제시된 금리보다 적은 금리를 받게 된다.
저축보험 가입 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적용금리로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보장 보험료와 사업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이 적립되고 만기 또는 해약할 경우 적용금리보다 적게 부리되어 지급된다.
예를 들어 연복리 4.5% 저축성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사업비를 제외하면 만기 또는 중도해지시 실제 환급되는 금액은 납입보험료를 적용금리로 계산한 금액보다 적은 수준이다. 5년 경과 시 실질 금리는 연복리 3.97% 수준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보험개발원에 내년 실손보험 요율 검증을을 진행하고 있다. 요율검증은 보험사들이 실손보험료 인상 폭을 결정하기 전 진행하는 절차다.
작년 실손보험 인상률을 두고 보험사와 금융당국이 줄다리기를 하다가 12월 31일 극적으로 합의가 됐다. 작년에는 손해율이 커 평균 14.2%를 인상한 바 있다.
올해도 적자폭은 여전하지만 백내장으로 손해율이 개선된 점, 실손보험이 국민 보험으로 물가 상승 등 국민 부담 경감으로 작년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백내장 과잉진료가 줄어들면서 손해율이 많이 좋아진건 맞지만 한방 상급병원 등 여전히 과도한 비급여 실손보험금 청구로 손해율 적자가 심각하다"라며 "인상은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콜옵션을 예정대로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올해 2월 해외 ESG후순위채권 7억5000만 달러, 올해 6월 국내 후순위채권 4000억원의 자본조달을 선제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한화생명이 2018년 4월 조달한 해외신종자본증권은 발행 당시 금융당국 가이드에 따라 국내에 유입되지 않고 모두 해외 외화자산으로 매칭돼 운용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외화자산 현금화를 통해 해당 신종자본증권 상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추가적 자금확보 필요성은 없으며 외화자산이므로 환율 변동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현재 내년 차환 발행 없이 조기 상환을 가정해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하고 있다"라며 "내년 상환 시점에는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7억5000만 달러 이내)을 공시한 바 있으나, 굳이 높은 금리로 자본조달을 할 필요성이 없어 시장 여건을 감안해 발행하지 않았다.
향후 추가적인 발행 여부와 시기, 규모 등은 지속적으로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결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월초 확대 등을 통한 가용자본 확대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관리, 변액보험 헤지 확대 등을 통한 요구자본 축소 노력을 통해 감독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으로 K-ICS 비율을 관리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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