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만료되어서 재발급하는지라 기존 여권을 만들 때와는 다르게 수정을 부탁드렸는데요, 다소 번거로운 요청인데도 웃으면서 선뜻 처리해주셨습니다.
또한 이후에 약간 변경사항이 있었지만, 전화로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회의가있어서 바로 전화를 받지 못해도, 김 공무원님은 거듭 전화주시고 문자도 남겨주셨습니다.
이후 여권 나오기 전, 여권번호가 필요한 일이있어 망설이며 전화드렸을 때도 전혀 귀찮은 기색 없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공무원으로서 할일을 다한 것뿐이지 않느냐 할 수 있지만, 공무원도 사람인데 귀찮고 짜증날 때 도 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 공무원님은 몇 번이나 번거롭게 했음에도 귀찮은 기색 없이 친절하신모습을 보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받고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칭찬 글을 써봅니다.
김 주임님은 벌레와 악취가 많은 여름과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에 가정에서도 손대기 싫은 쓰레기봉투를 열고 뭔가 열심히 찾기에, 무얼 찾느냐고 물어 본적도 있습니다.
김 주임님은 분리수거가 안돼서 계도를 하고 안되면 스티커 발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무원으로서 주민에게 알려줘야 할 때 분리수거방법과 요일 시간을 설명해주는 진실한 모습으로 임하는 것을 보고서 칭찬하고자합니다.
마을이 깨끗하게 느껴지는 것은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에서 칭찬글을 올립니다.
해답을 간결하게 정리해 주시는 업무처리에 전화를 받고, 드리는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할 뿐 입니다
공무원 특유의 권위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으면서도 저의 의견을 사실대로 표현하는 것이 대단히 고맙고 감사합니다.
자주 칭찬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