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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올해 CFP자격 합격자 22명 ‘최다’ 배출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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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1 10:41 최종수정 : 2022-10-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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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가운데)이 CFP 수석합격자인 하성헌 씨(왼쪽)와 이희재 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FPSB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가운데)이 CFP 수석합격자인 하성헌 씨(왼쪽)와 이희재 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F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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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제재무설계사 CFP자격 인증기관인 한국FPSB(회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가 지난 9월에 시행했던 CFP 자격시험의 합격자 63명을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175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명이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8.1%p 상승한 38.4%로 나타났다.

한국FPSB는 지난 17일 제42회 CFP 자격시험 수석합격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수석 합격자 일반부문은 삼성생명 이희재(40) 씨가 대학부문은 창원대학교 하성헌(26) 씨가 차지했다.

대학부문 수석합격자인 하성헌 씨는 “CFP 자격시험이 다른 금융자격증과 차별화되는 전문성과 실용성에 매력을 느껴 도전하게 되었고 가족의 금융상품,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을 직접 찾아보며 실생활을 기반으로 사례 시험을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일반부분 이희재 수석합격자는 “삼성생명 상품개발 부서 근무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재무설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재무설계의 ‘골드 스탠다드’라고 알려진 CFP자격에 도전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에 회사로부터 시험 직전 2주간 잡오프(Job-off) 스쿨링 기회를 제공받아 고득점을 성취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41회 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삼성생명은 이번 시험에서도 금융사 중 가장 많은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신한투자증권 5명, 우리은행 4명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생명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CFP자격취득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1회 시험에서 상위합격자 20위 내 10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42회 시험에서도 상위합격자 9명의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마지막 재무설계사 AFPK 자격시험은 다음달 12일 토요일 시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31일까지 한국FPSB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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