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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재무설계사 ‘CFP자격’ 재무설계 위한 필수자격으로 부각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8 13:18

CFP보드 코로나 인한 재무설계 수요 증가 전망

사진제공=한국FPSB

사진제공=한국F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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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제재무설계사인 CFP자격의 미국내 인증을 주관하는 CFP보드가 금융회사와 소비자의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CFP자격인증자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링커 파이낸셜 그룹이 지난해 6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로 재무관리 방식을 투자 중심의 자산관리에서 생애전반을 다루는 재무설계로 변경을 고려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내 금융회사는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재무설계 전문가 채용 계획이 다수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시로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는 올해 1000여 명의 재무설계사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무설계 업무 종사자는 CFP자격 유무에 따라 소비자 상담 만족도와 제안서 작성시 업무 생산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트 마인드 스트래티지사가 지난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FP자격인증자에게 상담받는 소비자가 CFP자격인증을 받지 않은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소비자보다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이클 킷세스 CFP는 “CFP자격인증자가 재무설계 제안서를 작성하는데 평균 32시간이 걸리는 반면, CFP자격인증자가 아닌 재무설계 업무 종사자는 동일한 프로세스에 41시간 이상을 소요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많은 금융사에서 채용시 CFP와 AFPK자격자를 우대하며 재직자에게도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인사상 가점을 통해 자격자 양성을 대폭 늘리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핵심사업으로 자산관리를 꼽으며 이를 수행할 CFP자격자의 채용에 대한 우대 혜택을 늘리고 있다.

법인독립대리점(GA)인 한국재무설계에서는 주요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에서 임직원 복지를 위한 재무설계 수요를 늘리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청년들의 재무설계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영테크 사업이나 대형포탈사의 온라인 재무상담사 선정시에도 CFP자격인증자나 AFPK자격인증자를 재무설계 상담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한국FPSB 회장은 “국제재무설계사인 CFP 및 재무설계사 AFPK 자격인증 여부가 더욱 중요한 때”라며, “AFPK자격 실효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자격특별인증을 이용해서 6월말까지 자격을 회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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