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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에 사활…‘르엘 팔라티노’ 제안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3 12:26

입찰보증금 800억원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납부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 스카이라운지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 스카이라운지 / 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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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하며 입찰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입찰에 앞서 지난 19일 입찰보증금 800억 원을 가장 먼저 납부하며 한남2구역 수주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로, 한남의 가장 높은 곳에서 혁신적인 설계로 새로운 주거 공간의 역사를 만든다는 포부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팔라티노는 로마 건국신화의 무대이자 시초로, 로마 황제의 궁전과 귀족들의 거주지인 명예와 권위의 언덕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착안해 단지명을 제안했으며 한남2구역을 가장 명예로운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남2구역을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팀을 꾸려 혁신적인 호텔식 설계를 제안했다”며 “나인원한남,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등 국내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한 노하우를 살려 주거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하반기 최대어로 손꼽히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 ~ 지상 14층, 30개 동 규모의 아파트 1,537세대(조합설계안 기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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