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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202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MZ직원이 MZ인재 선발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2-07-07 09:45

8개 채용 분야 오는 1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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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정기공채./ 사진제공 = 남양유업

신입사원 정기공채./ 사진제공 =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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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이 오는 12일까지 2022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MZ 세대 직원들이 서류심사 및 실무진 면접관으로 참여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남양유업은 2022년 신입사원 정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접수를 거쳐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가운데 합격자는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전국에 위치한 영업 지점서 근무할 영업관리직을 비롯하여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해외 수출 담당 및 해외 원부자재 구매 담당 ▲전산보안 담당 ▲특수 거래처 담당 등이 있다. 또한 전국 5개 공장에서 ▲품질보증 ▲생산관리 ▲공무 환경 담당 및 세종시에 위치한 연구소의 ▲식품 개발, 분석 담당까지 본사 및 사업장별 다양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개 채용부터는 팀장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한 기존의 면접 과정과는 달리, 젊은 MZ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분야별 MZ 세대 직원들이 서류심사 및 실무진 면접관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또한 영상에 친숙한 세대인 점을 고려해 서류 지원서 대신 자기소개 영상만으로도 접수가 가능한 ‘PR 영상 자기소개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채용 전반에 대해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남양유업 사옥 피트니스 센터./ 사진제공 = 남양유업

남양유업 사옥 피트니스 센터./ 사진제공 =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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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양유업은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장려 및 임신, 출산, 육아 직원들을 지원하는 ‘모성보호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 종합 검진과 사내 피트니스센터 운영, 제휴병원 직원 프로모션 등을 통해 임직원 건강 관리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시차출근제인 유연근무제와 함께 PC-OFF 제도,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 퇴근제도, 주택자금 지원 등 임직원 근무 환경 향상을 비롯해, 상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CEO Lecture&Talk, 직급별 간담회)을 운영 중이며, 각종 서클 활동 및 경조사를 지원하며 임직원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김승언 경영지배인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남양유업은 경영지배인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리브랜딩 및 임직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변하고 있는 남양유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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