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테라파워 포함 SMR 투자 검토, 정해진 것 없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2 10:17

빌 게이츠와 함께 지분 인수 추진 보도
SK "SMR 관심 있지만 M&A 추진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이 미국 SMR(소형원전모듈) 벤처기업 테라파워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주장에 대해 "투자를 검토한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1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와 손잡고 테라파워의 지분 인수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분 인수 후에 테라파워 이사회에도 합류할 것으로 보도됐다.

SK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SMR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특정 기업 인수에 대해서는 추진한 적이 없다는 얘기다.

SK 관계자는 "SMR 등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SK그룹도 해당 투자를 검토해왔다"며 "검토는 맞지만 투자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K그룹이 최근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해당 내용이 보도된 것 같다"며 "테라파워 인수 추진은 조금 많이 나간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SMR에 대해서는 SK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을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고 육성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6년까지 연 평균 4800억 원의 SMR 신규 수주 목표까지 단기적으로 세웠다. SK그룹도 이에 발맞춰 SMR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음 달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가 SMR을 탈원전 정책의 페르소나로 세운 가운데 많은 기업이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두산·SK그룹도 유사한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넷마블 방준혁, 3741억 차입해 지배력 ‘득템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중국 텐센트 지분 일부를 인수해 지분율을 38.34%로 끌어올리며 지배력을 공고히했다. 이전까지 텐센트는 넷마블 지분 18% 이상을 보유한 2대 주주였다.방준혁 의장은 특히 지분 매입에 필요한 자금 3741억 원을 전액 지분을 담보로 한 차입금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개인 차입금 담보 가치가 넷마블 주가와 직접 연동되는 구조가 형성됐다.또한 연간 212억 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과 내년 3월과 9월에 도래하는 단기 상환을 둘러싸고 향후 방준혁 의장 차입금 상환 시나리오별 실현 가능성과 리스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단독 지배력 확보와 차입 조달 구조방준혁 의장은 2026년 9월 17일 중국 텐센트 자 2 ‘실적·점유율’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KT&G 방경만 [CEO 임기보고서]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방경만 KT&G 대표이사가 실리경영으로 경영능력을 입증하고 있다.2024년 취임 후 KT&G의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인 차세대 담배(NGP)의 점유율 확대에 성공, 연임 청신호를 켜는 모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방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1971년생인 방경만 대표는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햄프셔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회사의 핵심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어 총괄부문장, 수석부사장을 지낸 뒤 2024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3 현대차 정의선, 무뇨스를 바라보는 근심어린 눈초리 [2027 인사 풍향계] 현대자동차그룹 연말 정기 임원 인사가 다가오면서 정의선 회장의 경영진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글로벌 통상 불확실성과 완성차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로보틱스 사업 상용화를 앞당겨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올해 인사의 핵심은 기존 완성차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사업 실행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있다.특히 판매 전문가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유임 여부를 비롯해 미래 기술 분야 전문 경영진 보강, 공석인 전략기획실장 후임 인선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무뇨스 사장을 유임해 글로벌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로보틱스·SDV 분야 전문 경영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