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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 회삿돈 수십억 횡령 후 잠적…“적법조치 예정”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3-23 23:01 최종수정 : 2022-03-24 09:01

현재 피해 상황 조사 중…적법 조치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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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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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의 팀장급 직원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잠적하자 회사가 조사에 나섰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인터넷 영업을 맡은 팀장급 직원이 관련 매출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횡령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재까지 파악된 것 외에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또 이 직원이 맡았던 계약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진상 파악 후 경찰 신고 및 형사 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영업 중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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