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내일신문이 주최하는 '제4회 외투나눔 대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농협에서는 중앙본부에 근무하는 범농협 임직원들에게 외투를 기부 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총 386벌의 외투를 기부하여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이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