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JT친애저축銀, 최대 연 2.05% 금리 제공 정기예금 3종 특판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7-02 11:00

업계 평균 금리보다 0.27%p 높은 금리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JT친애저축은행이 금리 최대 연 2.05% 정기예금 상품 3종을 특별판매한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금리 최대 연 2.05% 정기예금 상품 3종을 특별판매한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 2.05%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정기예금을 비롯한 수신상품의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비대면 정기예금과 일반 정기예금, 회전식 정기예금 총 3종으로, 상품 종류와 가입 기간에 따라 연 1.95%~2.05%의 금리가 제공된다. 총 한도는 500억원이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0.25%p 인상된 연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일반 정기예금은 금리가 0.15%p 인상돼 12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할 경우 연 1.95%, 24개월 이상 상품 가입 시에는 연 2.0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은 36개월 이상 상품 가입 시 0.15%p 인상된 연 2.0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 가입 방법은 상품 종류별로 다르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JT친애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JT친애모바일뱅킹’이나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 JT친애저축은행 전국 9개의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전식 정기예금은 지점 방문과 온라인 채널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신상품 특별판매는 선제적인 고금리 대출 인하를 발표한 데 이어 서민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개정 법령에 포함되지 않는 2018년 11월 이전 고금리 대출 건에 대해서도 금리를 연 20% 이하로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특판으로 선보이는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저축은행 업계 평균 정기예금 금리인 1.78%보다 0.27%p 높은 연 2.05%에 달하며 일반 정기예금 금리도 업계 평균보다 0.17%p 높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입 기간 및 방법 등이 다양한 세 종류의 정기예금 상품 특별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