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대.
이미지 확대보기차종별로는 세단이 전년 동월 대비 38.9% 감소했다. 그랜저(9483대), 쏘나타(6127대), 아반떼(5973대) 등 주요 모델이 20~40%대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같은기간 SUV는 14.3% 감소했다. 팰리세이드(4964대), 싼타페(2780대), 코나(639대) 등이 부진했지만, 투싼(3338대)이 신차효과를 내며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V70(4138대) 합류 효과로 3.1%만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26.5% 증가한 28만6002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판매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