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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개 전업 카드사 모두 '백신 휴가' 떠난다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1-06-04 17:11 최종수정 : 2021-06-04 17:34

신한·롯데카드 유급휴가 최장 6일까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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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사DB

△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삼성·KB국민·우리카드에 이어 신한카드와 롯데카드, BC카드, 하나카드도 코로나19 백신 휴가를 도입하면서 8개의 전업 카드사 모두 백신 유급휴가를 도입하게 됐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느끼는 사람에게 최대 2일간의 휴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카드업계에서도 백신 유급 휴가 제도를 속속들이 도입하고 있다.

지난 3월 현대카드가 선제적으로 백신 휴가를 도입한데 이어,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BC카드, 하나카드 등 8곳 카드사 모두 백신 휴가에 동참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28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휴가를 시행했다. 2일의 휴가를 지급하며 이상 증세가 있을 시, 추가로 1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백신 접종 1·2차에 각각 3일의 휴가가 제공됨에 따라 총 6일의 유급 휴가가 부여되는 셈이다.

지난 1일 백신휴가를 도입한 롯데카드는 신한카드와 마찬가지로 1·2차 접종 시 최대 6일의 휴가를 제공한다.

같은 날 BC카드도 백신을 접종한 당일과 다음날까지 총 2일의 휴가를 제공하며, 이상 증세가 있을 시 재택근무로 전환된다.

카드사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백신 휴가를 도입한 하나카드는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총 2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백신 2회 접종 시 최대 4일의 유급휴가가 제공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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