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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IT기반 신성장동력 발굴 박차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9 00:00

보험·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 ‘방점’
트렌드 반영 ‘오더메이드’ 상품 확대

▲사진: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사진: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지난해 코스피 1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이름을 올린 에이플러스에셋이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금융뿐 아니라 IT를 기반으로한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최근 IT 인력을 확충하는 등 인슈어테크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분주하다.

지난 2007년 삼성생명 출신 곽근호 회장이 설립한 에이플러스에셋은 국내 보험사들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분석해 보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GA가 주요사업이다.

작년 말에는 곽근호 회장 직속으로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의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담당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했다. 신임 전략기획실장으로 이춘경 부사장을 영입했다.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은 보험 애플리케이션 ‘보플(보험플러스)’과 헬스케어앱 ‘위플’의 고도화다. 보플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보험별 보장내역을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 결제도 앱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최근 출시한 위플 앱은 24시간 건강상담 서비스, 맞춤 건강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IT 개발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각 계열사가 신규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거나, 기존 구축해 놓은 플랫폼을 고객 입장에서 더 고도화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개발 작업도 검토중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헬스케어 등 토털 라이프케어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2024년 매출목표는 1조 원, 순이익 1000억 원이다.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조, 부동산 컨설팅, 금융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상조(A+라이프), 부동산 컨설팅(A+리얼티), A+모기지(대출 서비스)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IT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달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약을 맺고 금융 분야는 물론 바이오 등 신사업분야의 스타트업과 M&A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오더메이드 상품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되고, 오더 메이드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에이플러스에셋은 향후 WM파트너스 확대를 통해 사업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WM본부 및 WM파트너스 인원은 약 100명이며, 연간 전체 계약금액의 30% 정도의 실적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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