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식 에이플러스에셋 사장(오른쪽)과 박진우 비바리퍼블리카 실장(왼쪽)이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에이플러스에셋
이번 제휴를 통해 에이플러스에셋은 토스의 보험설계사 전용 앱 '토스보험파트너'를 통해 보험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지난 해 8월 출시한 앱으로, 보험설계사가 고객 상담 및 계약 관리와 함께 보장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토스 이용자는 보험이나 보험상품에 관해 알고 싶을 때 ‘토스보험파트너’에 등록된 설계사를 선택해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에이플러스에셋 소속 설계사 전원에게는 신규 고객을 매칭해주는 '토스보험파트너' 블루회원 자격이 3개월 간 주어진다. 이로써 에이플러스에셋 소속 설계사 4500명은 토스 이용고객 1800만명을 대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해 11월 GA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7개 계열사로 구성된 에이플러스그룹의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계열사들과 아울러 고객의 출생부터 노후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 영역에서 금융, 헬스케어, 실버케어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토스와의 업무제휴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설계사들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