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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전 사업부문 업황 회복 기대...목표가 ↑”-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3-22 09:20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전 사업부문의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올해 자회사 HK이노엔과 중국 법인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 상향한 7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올해 한국콜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22% 상승한 1조5246억원, 1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5%, 영업이익은 4%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는 업황이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고객사들의 매출 기여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매출은 28% 성장하고, 영업적자는 전년보다 70억원가량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 및 음료 판매가 회복되면서 매출은 14%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25% 상승한 3419억원, 2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9% 하락할 전망이나, 작년 하반기 대비 고객사들의 주문이 회복되면서 전 분기보다 1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 매출액은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63% 고성장하고,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9억원 줄어든 31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무석 공장은 신규 고객사들의 주문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HK이노엔은 신약 ‘케이캡’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음료 수요도 회복되면서 매출이 15%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38%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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