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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뭘 먹을지 고민되면 '신상 라면' 어때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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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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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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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이번 설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 간에도 사는 곳이 다르면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단촐하게 보내는 이들이 많다. 집에서 뭘 더 해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매일 먹는 라면 말고 '신상 라면'은 어떨까. 국내 주요 라면회사들이 최근 출시한 라면들을 소개한다.

농심은 ‘신라면블랙 두부김치’를 선보였다. 지난 8월 선보인 용기면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봉지라면으로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 신라면블랙 두부김치는 신라면블랙의 깊고 진한 국물에 두부 김치찌개의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와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를 풍성하게 넣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찌개의 맛을 구현했다.

오뚜기는 ‘라면비책 닭개장면’을 출시했다. ‘라면비책 닭개장면’은 큼지막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닭개장 국물을 냈다. 칼국수 형태의 면발을 사용하여 닭개장 국물이 더욱 잘 배도록 했다. 면발에 귀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큼직한 닭가슴살과 대파, 토란, 부추, 계란 등의 원물들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냄비를 사용해 끓여 먹기 귀찮다면 갓 출시된 용기면도 있다. 삼양식품 ‘삼양라면 골드’ 용기면은 삼양라면에 해물 맛을 더해 1982년에 내놓았던 제품이다. 단종됐다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봉지면을 선보인 이후 용기면까지 출시했다. 패키지는 80년대 판매했던 삼양라면 골드 패키지의 로고와 서체, 색상을 사용해 추억을 살렸다.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 용기면을 적용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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