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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이재용 선처해달라" 법원 탄원서 제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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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5 18:20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재구속 위기에 놓인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 회장은 이 부회장의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박 회장은 탄원서에 이 부회장이 다시 기소된다면 한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지낸 7여년간 기업인에 대한 탄원서를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8일 서울고법에서는 국정농단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최종선고가 이뤄진다. 재판 결과에 따라 이 부회장은 다시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2017년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가, 2018년 2심에서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1년여만에 석방됐다. 2019년 대법원이 2심에서 무죄라고 판결한 일부 뇌물액도 유죄라고 봐야한다며 파기환송함에 따라 국정농단 관련 마지막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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