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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기아'로 사명변경…새 로고 단 전기차(CV) 1분기 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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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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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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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떼고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브랜드 슬로건도 '파워 투 서프라이즈'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로 변경한다.

단순 완성차 제조기업에서 전기차와 모빌리티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도 올해 1분기 내 공개된다. 이를 통해 기아는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 기아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아는 새 브랜드 지향점과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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