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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전자 사장 “마그나와 세계 최고 자동차 부품·솔루션 공급사 될 것”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2 10:48 최종수정 : 2021-01-12 11:20

권봉석 사장·김진용 부사장, 마그나 프레스 콘퍼런스에 등장
자동차 산업이 미래 비즈니스 핵심 중 하나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지난 11일 CES 2021 마그나 프레스 콘퍼런스에 등장해,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마그나 컨퍼런스 캡처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지난 11일 CES 2021 마그나 프레스 콘퍼런스에 등장해,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마그나 컨퍼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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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권봉석닫기권봉석기사 모아보기 LG전자 사장이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에 대해 “우리는 미래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공급사 중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사장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서 마그나의 프레스 콘퍼런스에 등장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를 오랜 시간 이끌어온 마그나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G는 자동차 산업을 미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핵심 중 하나로 보고 있다”며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통해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세계 최고에 오를 것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전기차·청정에너지 차량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는 모터, 인버터 등과 관련된 부품을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권 사장은 “합작법인은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돼 (자동차 부품) 업계 전체에서 큰 혜택을 볼 것”이라며 “LG는 전기와 관련된 역량을, 마그나는 자동차 시스템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권 사장과 함께 프레스 콘퍼런스에 등장한 김진용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전자는 마그나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 파워트레인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가속화고, 고객에게는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에서 두 회사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G전자와 마그나는 지난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V) 설립을 의결하고, 올 7월 중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되고, 마그나는 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하게 된다. 인수금액은 4억5300만달러(한화 약 5016억원) 수준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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