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 불확실성 제거 중...주가 재평가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8 09:41

▲자료=기아차

▲자료=기아차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기아차가 최근의 불확실성을 소멸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최근 1개월간 파업 및 유럽판매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한 주가 조정국면이 있었으나, 지난주 노사가 임단협에서 잠정합의에 도달하며 불확실성을 제거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기아차의 목표주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 연구원은 “오는 29일 최종 조합원 찬반투표가 예정돼있지만, 잔업 30분 복원 등 임단협에서 제시된 내용을 감안할 때 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가결시 연간 임금 상승비용은 약 4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실제 파업손실은 해외시장 재고조정을 고려할 때 약3만5000대, 관련 영업손실 폭은 1242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지금까지의 불활실성은 미국 쏘렌토 판매로 만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핵심 해외사업지인 미국 쏘렌토 판매가 올해 12월부터는 빠르게 시작되며 기아차 주가는 최근까지의 불확실성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특히 조지아공장 가동률이 12월에 들어서면서 95%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신형 쏘렌토 부터는 HEV·PHEV트림 추가로 내년 1분기에 들어서는 월 판매가 약 1만4000~1만5000대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올 4분기 기아차의 매출액을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6조9930억원, 영업이익은 89.8% 늘어난 1조12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출에서 발생하는 1935억원 규모의 환 손실은 판매보증충당부채 환입(1506억원)으로 인해 상당 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기아차의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익 회복이 지속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빠르게 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모의시장 과정에서 IT 개발·인력 운영 부담 커”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을 단일보드 개발 시점과 연계해 202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단일보드는 프리마켓에서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해당 주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