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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부회장 승진 유력…하이닉스 공동대표 전망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2-03 09:21 최종수정 : 2020-12-03 09:34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이 SK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박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포함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박 사장은 부회장으로의 승진과 함께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직은 내려놓고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공동대표를 맡게 될 전망이다.

박 사장은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최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2017년부터 4년간 SK텔레콤의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 ‘탈통신’ 사업 성장에 집중해왔다. 현재 SK텔레콤의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미디어·보안·커머스 사업부문은 매 분기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재계는 박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간지주사 전환은 SK텔레콤을 통신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분할한 뒤 지주회사가 SK브로드밴드·SK하이닉스 등 SK ICT 패밀리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이날 발표되는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진)은 대부분 유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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