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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코로나 속 경차·소형SUV가 강세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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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6 14:5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11월 중고차 시장에서 소형SUV와 경차 시세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속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26일 AJ셀카가 자사 중고차 판매대행 서비스 '내차팔기'에서 이달 거래 물량이 가장 많은 20개 차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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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중고차 거래값이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르노삼성차 소형SUV QM3다. 11월 QM3 시세는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경차에 대한 인기도 높았다. '더 넥스트 스파크'와 '올 뉴 모닝'이 각각 14%, 9%씩 오르며 2, 3위에 이름 올렸다.

세단은 중형급 이상 차종에서 거래가격이 올랐지만 소형차는 하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5% 상승했고, 준대형세단 현대차 그랜저IG와 기아차 '올 뉴 K7'은 각각 2% 올랐다. 반면 현대차 준중형세단 아반떼AD는 7% 하락했고, 소형세단 엑센트는 5% 떨어졌다.

AJ셀카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속을 중시하면 경차를 찾는 것"이라며 "또 안락함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중형이상 고급 세단으로 몰려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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