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비전, 'SECON 2026'서 AI 보안 미래 제시…3년 만에 단독 부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8 19:03

독자 개발 '와이즈넷9' 탑재 라인업 전면에
저조도 환경서 노이즈 줄이고 AI 성능 극대화

한화비전 전시 부스. /사진제공=한화비전

한화비전 전시 부스. /사진제공=한화비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비전이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칩셋 기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한화비전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보안엑스포2026 (SECON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ECON은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로, 한화비전이 단독 부스로 참가한 건 지난 2023년 이후 처음이다.

한화비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부스 한편에는 암실을 꾸려 와이즈넷9 기반 AI 카메라 저조도 성능을 구현했다. 와이즈넷9은 이미지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각각 별도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처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칩셋이 탑재된 카메라는 AI 기반 노이즈 저감(NR) 기술로 픽셀 정보를 미세하게 구분해 노이즈를 보다 정밀하게 제거한다.

'와이즈넷 AI 존'에서는 ▲공장 ▲물류 ▲교통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영상보안 솔루션을 시연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기술로 꼽히는 DPM(Dynamic Privacy Masking) 성능도 선보였다. AI DPM은 실시간으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모니터링 화면에는 신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루엣으로만 객체가 노출된다.

이외에도 영상보안 장비 설계부터 관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장비 생애주기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도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

디자인프로(DesignPro)는 솔루션 설계 과정을 돕고, 콘피그프로(ConfigPro)는 다수 장비를 원격으로 일괄 설정할 수 있다. 헬스프로(HealthPro)는 장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데 쓰인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4년간 개발 기간을 거친 와이즈넷9 기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AI 카메라 성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창립 74주년' 한화 김승연, 위기 대응 강조…"200년 준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1년 전 제시한 '글로벌 선두' 목표를 언급한 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한화가 자산총액 기준 재계 5위에 오른 해에 축하보다 위기의식을 앞세운 것이다.김 회장은 위기 원인으로 지정학적 분쟁과 산업환경 변화를 꼽았다. 특히 ‘피아 식별의 유효성이 매우 짧아졌다’며 협력과 경쟁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환경을 짚었다. 돌파구로는 5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힌 우주항공 사업과 이를 떠받칠 국방 AI 역량을 제시했다.1년 전 '글로벌 선두'⋯ 올해는 '냉혹한 현실'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1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의 2 "방송산업 급변 불구 방발기금 제자리…유료방송사 한계치 도달" [2026 국감] 글로벌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시장 독식과 미디어 소비 행태 지각변동 속에서 국내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부담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방송 시장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근본적 전환기에 있음에도, 방발기금 부과 체계는 여전히 과거 틀에 갇혀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 목을 죄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케이블TV(SO) 사업자들은 심각한 적자난 속에서도 9년째 동결된 기금 징수율에 반발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방송 인프라 생태계 전반이 붕괴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실이 공개한 방송사업자 방발기금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자 3 현대제철, H형강 통합 브랜드 ‘H ONE’ 출범…AI 데이터센터 등 맞춤 수요 공략 현대제철이 H형강 사업의 무게중심을 ‘표준 제품 판매’에서 ‘프로젝트 맞춤 공급’으로 옮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반도체 생산공장(팹)처럼 크고 무거운 설비가 들어가는 건물이 늘면서, 규격이 정해진 기성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RH·BH 통합해 고객 맞춤 제품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현대제철은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 ‘H ONE’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H ONE’은 RH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BH의 유연한 규격 대응력을 합쳐,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과 공급 방식을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H형강은 단면이 알파벳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